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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여행자 김은경님] 라파즈/달의계곡/ 우유니 첫째날
작성자 알고마스 작성일 2022-04-22 12:28:50


안녕하세요 알고마스 매니저 김혜윤입니다.! 
이번에 일주일간 제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볼리비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사실 남미여행중 볼리비아가 제일 열약하고 이동도 힘들다고 하여 굉장히 걱정했었거든요.
네 역시나 걱정했던데로 힘들었습니다. 특히 마의 우유니버스 구간은 정말 정신을 놓고 갔던 기억이..

지금부터 저희 알고마스 식구들의 20일부터 27일까지 일정을 사진과 함께 펼쳐보도록 하지요~



1. 여기는 쿠스코 버스 터미널!
20일날 밤버스로 저희는 라파즈 직행버스를 타고 장장 14시간을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 저라 배낭뒤에 달려있는 저 오리털 이불좀 보소.. 죄송해요 이모.. 
여행중 숙소마다 오리털 이불덕에 얼마나 따땃히 잤는지 몰라요ㅋㅋ
장시간 이동하실때는 까마로 이동하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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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파즈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시간의 버스이동에 엉덩이가 없어지는줄... 라파즈는 계곡으로 이루어진
수도라 저런 광경이 나오네요. 저희는 쿠스코고산에서 적응을 해서 라파즈에서 전혀 고산병으로 고생하진 않았습니다.
라파즈 야경이 정말 멋지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계곡에 위치한 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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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파즈 숙소에 세수와 양치질만 하고서 후다닥 버스터미널에서 20분정도 소요되는 달의계곡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달의계곡 입장료는 5볼! 볼리비아는 물가가 저렴해서 택시비 숙박비 입장권 등등 부담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라파즈에 오셔서 달의계곡 안보시고 스킵하시는 여행객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는 달의계곡 정말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선크림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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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통 라파즈에서 우유니로 버스로 이동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요~ 라파즈에서 오루로까지는 길이 포장도로 이지만 오루로서 부터 우유니까지는 정말 죽음의 코스입니다. 정말 엉덩이가 탈탈탈탈... 비포장도로에서 7시간달린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견적 나오시죠..? 저희는 라파즈에서 오루로까지는 버스로 이동하였고 오루로에서 우유니까지는 기차로 이동하였습니다. 
기차도 굉장히 쾌적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대부분 여행자들은 가장좋은 클래스로 좌석을 구매합니다. 저희도 가장좋은 클래스 타고 갔는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좌석도 편했습니다.기차안에 카페테리아도 있구요ㅎ 102볼) 이동시간은 버스시간과 기차시간과 비슷합니다. 

*기차는 매일매일 운행하지 않습니다. 스케쥴 참고하세요.
http://www.fca.c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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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드디어 우유니 도착! 저희는 1박2일로 우유니투어 신청했습니다. 
첫째날: 대부분 모든 투어는 오전 10:30경에 시작합니다. 선크림과 바람막이 그리고 선글라스는 필수!
처음코스는 Cementerio de Trenes (기차무덤) 에서 15분정도 찰칵찰칵 사진찍다가 Colchani마을로 이동합니다.
이 마을에서 각종 소금으로 만들어진 공예품과 소금벽돌로 지어진 마을도 보실수 있습니다. 
벽돌맛을 보니 정말 짠 소금이였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소금으로 집을 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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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 이제! Salar de Uyuni 로 가볼가요?!! 소금사막. 정말 넓게 펼쳐진 흰바다 같았습니다.
선글라스 없으면 눈이 너무너무 부실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한국사람들한테 유명한 가이드
조니! 아시아사람 처럼 센스있게 브이 포즈를ㅎㅎ 처음 소금사막 코스는 소금을 양식하는 곳으로 갑니다.
이쪽에는 사람이 많고 나중에 가이드가 사람없고 쫙 펼쳐진 소금사막으로 데려가주니 이때는 사진기 밧데리를 
세이브 하세요! 그리고 우유니 투어 TIP! 밝은색옷을 입고 가시면 더 사진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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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심은 유명한 PLAYA BLANCA 에서 먹습니다. 원래 1박2일 투어하면 이 호텔에서 묵는데 지금 현재 게이트부분이
무너진 상태라 다른 호텔에서 묵습니다. 조니 부인분이 준비해주신 치킨, 샐러드, 바나나, 각종 음료! 굿굿 맛있었습니다!!
워낙 배도고프고 피곤해서 더 꿀맛이었던것 같아요! 식사 다하시고 조니가 뒷정리 해주실 동안 저희투어 멤버는 Playa Blanca 
옆에 있는 국기가 꽂여있는 곳에서 사진찍고~ 그런데 대한민국 국기는 2개가 있었는데 국기에 어느분인지 모르겠지만 크게 KORIA 라고 적어놓으셨더라구요..  KORIA 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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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점심도 먹었겠다 한 30분정도 쭈욱 달리다 보니 정말 허허벌판 아무도 없는 정말 소금사막만 펼쳐져 있는 곳에 조니가 대려다 줍니다. 자 이제 여기서 카메라 꺼내시고 설정샷 찍어볼까요~~ㅎㅎㅎ
힘도 펄펄! 조니 Jeep 차 위에서 한컷! 너무 고맙게도 가이드 조니가 몸을아끼지 않고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조니 사진찍는 뒷모습ㅋㅋㅋ 고산지대에서 뛰고 포즈잡고 하니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피곤에 쩔어있을떄쯤 하루 투어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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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하루투어가 끝났습니다. 이제 어디로 갈까요~? To be continued...